Seattle
- 내셔널
고등학생 절반이 “섹스·흡연 경험”
오클라호마 고등학생의 절반이 섹스와 흡연, 음주 등을 모두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혀 보수적인 변방지역도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 주교육국이 36개 고…
[2003-12-20]순록 대신 특급열차 타고 온 산타
순록떼가 이끄는 썰매에 올라탄 채 시카고 지역을 운행중인 기차의 한칸을 차지한 산타 클로스가 다운타운 기차역에서 승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03-12-20]주재정 비상사태 선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8일 주재정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이날 새크라멘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캘리포니아주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에…
[2003-12-19]외국 태생 인구가 더 많아, 이민자가 주인
미국 6개 도시에서는 외국 태생 인구가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더 많으며 그중 캘리포니아주에 4개 도시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플로리…
[2003-12-19]말보 살인 등 3개 혐의 유죄 평결
워싱턴 일원 연쇄저격사건의 용의자 리 보이드 말보(18)가 18일 살인 등 3개 혐의에 유죄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단은 이틀간에 걸친 13시간의 심리 끝에 말보가 이번 사…
[2003-12-19]’파머스 마켓’ 질주 사건 운전자 기소방침
샌타모니카 경찰은 지난 7월 16일 샌타모니카의 노점시장 ‘파머스 마켓’을 승용차로 질주, 10명이 죽고 68명의 부상자를 내게 한 86세 운전자 조지 러셀 웰러를 과실치사 혐의…
[2003-12-19]강간시도 하려다 창녀손에 체포
성폭행 전과가 있는 한 남성이 이번에도 칼을 휘두르며 24세 여성을 강간하려 했다가 칼도 빼앗기고 옷까지 다 벗겨진 채 경찰에 넘겨지는 수모를 당했다. 베이커스필드 경찰이…
[2003-12-19]미시건 화재로 가족 7명 사망
미시간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17일 4대에 걸친 가족 7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그랜드 래피즈 소방국은 이날 밤 11시20분께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목재 2층집이 이미…
[2003-12-19]항소법원, 미국인 적국 전투원 간주 불가
대통령에게는 국내에서 체포된 미국인을 ‘적 전투원’(enemy combatant)으로 규정할 권한이 없다는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이 나와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테러와의 전…
[2003-12-19]전 일리노이 주지사 위법 혐의 기소
조지 라이언(69) 전 일리노이 주지사(공화)가 수뢰 등 22건의 위법 혐의로 17일 기소됐다. 사형제도 반대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라이언은 1991년부터 1…
[2003-12-19]그린 리버 연쇄살인범 형량심리
워싱턴주에서 48명의 여성을 살해, 미국 최악의 연쇄살해범으로 기소된 개리 리지웨이(54)가 18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린 리버 살인범’으로 알려진 리지…
[2003-12-19]먹을 것 사려고 딸 20센트에 팔아
인도의 한 가난한 여성이 먹을 것을 사기 위해 생후 한달된 셋째 딸을 불과 10루피(미화 20센트)에 팔았다고 현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10살과 2살된 다…
[2003-12-19]북한 핵 완전포기
박의춘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18일 핵 문제와 관련, 미국이 동시행동원칙을 수용할 경우 핵 개발을 완전히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과 중국국제방송이 19일 보…
[2003-12-19]담배 값 인상 프랑스, 흡연 급감
프랑스 담배 판매상 협회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담배 제조기업들에 대한 담배 판매상들의 담배 구…
[2003-12-19]멕시코, NAFTA 효과 별로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가입한 이후 수출과 외국인직접투자의 유입을 늘렸지만, 이는 NAFTA 가입 이전인 80년대부터 실시한 자유화 개혁조치에 따른 것이라는 보고…
[2003-12-19]서먼드 전의원 딸 기자회견
인종차별, 인종분리를 찬성한 것으로 더 알려진 스트롬 서먼드 전 다선 연방상원의원(지난 6월 100세로 작고)의 혼전관계로 출생한 흑인딸 에시 매 워싱턴-윌리엄스(78·LA거주)…
[2003-12-18]후세인, 당신이 한 짓을 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그에게 이라크에서 벌어졌던 반정부 시위와 대규모 매장지 발굴, 죄수들의 고문과 처형 장면이 담긴 비디오 테입들을 보여주는 등 각…
[2003-12-18]백의 입은 죽음의 천사들
펜실베니아주이 남성 간호사가 지난 16년간 최고 40명의 환자를 죽였다고 시인, 전국적인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의료인이 환자를 고의적으로 사망케 하는 사례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3-12-18]후세인, 친척이자 경호원이 배신?
친척이 약 먹인 후 미군에 넘겨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그의 친척이자 개인 경호원에 의해 약물이 중독된 상태로 미군에 넘겨졌다고 요르단 일간지 알 아랍 알-욘이 미…
[2003-12-18]’사스 공포’ 또 중화권 강타
대만 감염 연구원 접촉자 美 체류 홍콩·중국등 긴급조치 발동 ‘촉각’ 17일 대만에서 사스(SARSㆍ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또다…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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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이민 감사에 미국 기업들 ‘서류… - 2
메디케이드 예산 ‘1조 달러’ 삭감…앞길 막…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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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도 연기… “국정운…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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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로펌은 몸 사리는데…트럼프 상대 소송 수… - 15
가주등 21개주, 연방정부의 서류미비자 복지… - 16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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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시설 ‘파괴’ 부각하며 “필… - 18
美여객기와 전략폭격기 B-52, 공중에서 ‘… - 19
미 영주권 분실한 칠레 출신 82세 … 1 - 20
트럼프, ‘하버드대 지원금 중단’ 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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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국인인 게 창피하다”…중국인… 2 - 22
‘렌트 납부 기록까지’… 모기지 심사… 1 - 23아버지가 아들 총격 살해 한국 송도서 사제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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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통일 전략회의’ 강연회 가져 - 26
‘LA 투입’ 주방위군 절반 이어 해… 1 - 27
“선크림 발랐는데 도대체 왜?”…12개월 아… - 28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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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할리우드도 사로잡은 인맥 “톰 … - 30
트럼프 행정부, 마틴 루서 킹 목사 암살 F…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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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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