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후원 위한 ‘제3회 정기 공연’ 성황

‘효사랑 선교회’ 합창단이 이 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3회 정기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시니어 대학 학생들이 봄학기, 가을학기 배운 음악 과목을 모아서 송년 축제를 마련했어요”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지난 13일 라미라다에 있는 커뮤니티 프레스비테리언 교회에서 이 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3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찬 대표는 “시니어들의 생애는 좋은 열매를 거두는 아름다운 수확의 나이라 할 수 있다”라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재능들을 찾아 새롭게 개발하는 기쁨은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기쁨이고 뿌듯함”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지난 2회까지는 멕시코 양로원, 여성 양로원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침대 및 보조 물품들을 구입하는데 선교 헌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라며 “올해 3회에는 효사랑 선교회 후원을 위한 음악 축제를 준비하고 많은 가족들과 이웃들을 초청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준석 이사장은 “시니어의 삶이 때로는 외롭고 힘겨울 수 있지만 여러분은 효사랑 시니어 대학을 통해 존경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지고 있다”라며 “효사랑 시니어 대학의 모든 활동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넘어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이 되며, 하나님 나라를 더욱 견고하게 세우는 성령의 부응운동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사무실의 박동우 보좌관의 축사, 조이스 안 부에팍 시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한진영 강사가 이끄는 음악 교실, 서정길 강사의 하모니카 교실, 강애니 강사의 라인댄스 강좌의 학생들이 출연했다.
또 이외에 한진영 코람데오 중창단 지휘자가 이끄는 중창, 김제희 에어로폰 강사의 에어로폰, 강애니 난타교실 강사가 이끄는 난타 팀의 공연이 있었다. 유용우 목사, 유영애 사모의 색소폰 연주, 김혜선 합창교실 강사가 이끄는 합창단의 공연이 열렸다. 효사랑 선교회 (714) 670-8004, (714) 83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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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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