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이런 말이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브리서 9장27절) 고 하신 말씀대로 심판 후 알곡과 가라지가 나뉘어져 각각 가서 거할 곳이 정해질 뿐이다. 인간의 생명은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다, 죽어도 다시 산다. 다시 살 생명은 더 이상 죽지 않는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멋있는 일화가 있다.
알카사스 주 리틀 록(Little Rock)에서 대대적 흑백 분규가 있었다. 백인 학생들이 흑인 학생들의 등교를 방해하는 관례 행사였고, 경찰이 저지하느라 땀을 빼고 있었다. 이 소동 중에 뜻밖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나타났다. 소문을 듣고 온 것이다. 그는 2차 대전 영웅으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우상 같은 존재였다.
대통령은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한 학생의 손을 잡고, 망치와 파이프로 무장한 백인 학생들을 향하여 전진하였다. 리틀록의 인종 분규는 그것으로 막을 내렸다.
힘으로도 평화를 만든다는 것이 옛 로마의 평화요, 현 아메리카의 평화이지만 평화는 힘이 아니라 사랑으로만 가능하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영원한 진리이다.
금세기 최고의 설교라 일컬어지고 있는 조나단 에드워드는 청년 목사 시절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고 회심한 후 다섯 가지의 신조를 정하고 평생 지켰다고 한다.
첫째, 목숨을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겠다.
둘째, 남을 깍아내리거나 욕되는 말을 하지 않겠다.
셋째, 어떤 일에도 내 감정대로 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겠다.
넷째, 걱정거리나 수치로 남는 일은 하지 않겠다.
다섯째, 나의 모든 시간을 창조적이며 건설적으로 쓰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같지만 이 도약을 위한 다섯 가지 결심을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생애에도 빛이 날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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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한미충효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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