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from the Midwest.
▶ 가족과 고향에 대한 대화
두 직장 동료 Chloe와 Matt이 커피를 마시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Chloe: I hear a slight accent. Did you grow up here? 엑센트가 살짝 들리는데 여기서 크셨어요?
Matt: No, I’m from the Midwest. I came out here for college and then just stayed after graduation. 아니요. 전 중서부쪽에서 왔어요. 대학공부하러 여기로 왔다가 졸업후에 계속 있게 됐죠.
Chloe: That’s cool! What do you miss most about home? 멋지네요. 고향에 대해서 제일 그리운 점이 뭐에요?
Matt: The fresh air and open spaces. I love it here but sometimes I feel claustrophobic in the city. 청량한 공기랑 넓은 공간이요. 여기도 너무 좋지만 가끔씩은 도시가 답답해요.
Chloe: Yeah, I bet. Do you have any siblings? 맞아요. 형제자매는 있나요?
Matt: I’m from a family of ten. We’re scattered everywhere but we all try to make it home for Thanksgiving. 식구가 열 명이에요. 미국 전역에 흩어져 살지만 추수감사절에는 다들 집으로 모이려고 애쓰죠.
Chloe: Ten! Your poor mother. Must have been wild growing up! 열 명이나요! 어머님이 불쌍해요. 자라면서 꽤 다사다난했겠어요.
Matt: Yeah, it was like a circus every day! 그럼요, 매일이 서커스 같았죠!
고향을 이야기할 때의 따뜻함. I’m from the Midwest.
“I’m from the Midwest.”는 단순한 자기소개 같지만, 사실은‘나의 뿌리’를 살짝 보여 주는 정감 어린 표현이에요. 고향 이야기는 낯선 자리에서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 주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을 전할 수 있답니다.
고향을 말할 때, 우리는 자신을 가장 따뜻하게 소개하게 돼요.
<
소피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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