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하나님’책자 표지
산호세 갈보리연합감리교회(Calvary UMC)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는 유제성 목사가 ‘낯선 하나님’을 출간했다.

저자 유제성 목사
기독교 문서선교회(Christian Literature Center)가 출판한 ‘낯선 하나님’은 구약성경 속 여섯가지 역설적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그리고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신비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유제성 목사는 “하나님의 행하심은 때로 우리의 기대에 어긋나지만 그 낯선속에 더 깊은 섭리가 담겨있다”면서 “이 책은 독자들을 그 섭리의 뜻을 깨닫고 민음의 성숙함으로 나아가도록 초대 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하셨는가?’를 시작으로 “왜 유다를 선택하셨는지,그리고 왜 다윗을 격동 시켰는지, 왜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는가? ‘등 여섯가지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미국으로 유학과 구약학 박사과정을 마친 과정을 소개하면서 이 책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을 향한 탐구와 화해의 여정을 시작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이상학 담임 목사는 ‘낮선 하나님’은 교리학적으로 2천년 기독교 전통의 신론속에 확고히 자리 매김하면서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설득력있게 전하고 있다”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정용한 박사(연세대 신약학 교수.교목)와 이종태 박사(서울 여자대학교 교목 실장)도 구독을 추천하고 있다.
저자인 유제성 목사는 에모리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구약학 박사를 마쳤다. 목회는 애틀란타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영어권 담당 사역과 시에라네바다산맥속의 시골교회를 섬기다가 현재는 산호세 갈보리연합감리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저자 연락 이메일: justincr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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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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