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쥬얼그룹이 미주 최초의 K-쥬얼리 전문매장 ‘K 블링블링’(Bling Bling)을 오는 31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샤핑몰에 문을 연다.

기존 GEMKO 매장에 들어서는 ‘K 블링블링’은 벌써부터 K-컬처 열풍을 한층 더 고조시킬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K 블링블링’은 한국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강남 스타일 쥬얼리를 미 현지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브랜드다.

특히 20~30대 젊은 한인 소비자는 물론, K-콘텐츠에 열광하는 미국내 MZ 세대까지 겨냥해 강남 세공 특유의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이제는 K-쥬얼리가 새로운 한류 흐름을 이끌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베쥬얼그룹은 ‘K 블링블링’을 통해 미주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다.

무엇보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그랜드오픈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무려 2,000여 점에 달하는 최신 강남세공 쥬얼리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관세 인상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베쥬얼그룹은 ‘고객 우선’ 원칙에 따라 전 품목을 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처럼 대규모 세일을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픈 기간 중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80달러 상당의 ‘매직커버(Magic Cover)’ 고급 화장품 세트가 무료로 증정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베쥬얼그룹의 한 관계자는 “K-쥬얼리를 구매하는 순간, K-뷰티의 감성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통합적 K-라이프스타일 혜택”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K-pop Demon Hunters’를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K 블링블링’의 등장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K-컬처의 새로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장 내부는 강남의 모던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인테리어로 구성되며, 보석의 품격을 살리면서도 젊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K 블링블링’은 고베쥬얼그룹이 수십 년간 쌓아온 장인정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과 강남 감성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무장한 ‘K 블링블링’의 뉴욕 입성은 미주 쥬얼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세일 기간: 7월31일-8월5일
▶매장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