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초고속 부인하며 10분만에 열애설이 종료됐다.

25일(한국시간)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이진영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가 이진영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3세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미주는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온 가족이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시구를 여러 차례 한 바 있으며 치어리딩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하며 재빨리 수습하고 있다.

앞서 이미주는 2023년 4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가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미주는 결별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미주가 결별 사실을 인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또 운동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에서도 적극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