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미국 1호점 오픈 기념
▶ 프레드 정 시장 참여…내달 개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오른쪽부터), 차우철 롯데 GRS 대표이사, 이권형 상무, 이정욱 법인장이 풀러튼 시청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업체 중의 하나인 ‘롯데리아’가 풀러튼에 미주 지역 1호점을 오픈한다.
내달 14일 오픈 예정인 ‘롯데 GRS’의 차우철 대표 이사를 포함해 직원들이 지난 8일 풀러튼 시청을 방문해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에게 햄버거 샘플을 제공하고 개점 초대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프레드 정 시장은 ‘롯데리아’ 미주 1호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해서 7월 8일을 ‘풀러튼 시 차우철의 날’로 공식 선포하고 선포문을 차 대표에게 전달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풀러튼시에 한국의 대표 브랜드 롯데리아 미국 1호점 개장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시는 더욱 다양한 문화와 경제적 기회를 포용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시장은 또 “K-푸드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롯데리아가 풀러튼 시민들을 넘어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 새로운 K-푸드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정 시장은 이번 롯데리아 유치가 플러튼 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미주 1호점은 150 W Orangethorpe Ave, Fullerton에 위치해 있다.
한편, 지난 1979년 소공동에 1호점을 개점한 롯데리아는 김치 불고기 버거, 에그김치 불고기 버거, 리아 새우 베이컨 등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의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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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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