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에서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텍사스주와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 시에라 블랑카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범람해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당시 지역 주민이 급히 대피하며 촬영한 영상에는 맹렬한 기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에 집 한 채가 통째로 떠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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