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부·LA 문화원 개최
▶ LA·어바인·포틀랜드서
▶ K-팝 댄스와 보컬 지도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2025 K-팝 아카데미’를 7월28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 미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A와 어바인, 그리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설될 이번 K-팝 아카데미는 K-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미국 현지인들에게 전문적인 댄스와 보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국 서부 지역의 한류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 이 중 포틀랜드의 K-팝아카데미는 포틀랜드주립대 아시아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K-팝 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하는 등 인기가 많아 미 전역으로 확대되어 왔다. 올해 K-팝 아카데미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K-팝 교육을 위해, 한국에서 방송, 콘서트 및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연출 노하우를 가진 K-팝 전문강사들인 윤지예(보컬), 권주희(댄스)씨를 초청, 이들이 보컬과 댄스 두 분야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라고 문화원 측은 밝혔다.
이번 K-팝 아카데미는 3개 지역에서 각각 5일 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K-팝 아카데미를 수강한 참가자들이 모여 종합 발표회 시간을 갖는다. 각 지역 참가자는 댄스 수업 50여명, 보컬 수업 15여명을 선발하며, 201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는 누구나 사전에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