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재단 갤러리 6월7∼7월3일
▶ 한인 작가 12인 작품 전시

[포스터]
알재단이 첫 번째 재단 동문 그룹전 ‘한(恨)의 메아리: 자아, 기억, 정체성, 그리고 변형의 파편들’을 6월7일부터 7월3일까지 개최한다.
알재단 갤러리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태화, 구정희, 김다연, 김태경, 안성민, 윤자영, 이가경, 이은숙, 이지연-로지, 장홍선, 조희정, 최성호 등 12인의 한인 작가 작품들이 출품된다.
김다연 큐레이터는 “’한’은 슬픔, 그리움, 인내, 그리고 희망이 얽혀 있는 깊은 정서로, 한국 고유의 감정 개념이다”며 “이번 전시는 정체성, 기억, 문화유산, 그리고 개인의 내적 변형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인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큐레이터는 이어 “출품작들도 점토, 종이, 나무, 머리카락, 디지털 및 전통적 기법 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통해, 복잡하고 다층적인 변형의 경험을 시각화하며, 개인적인 동시에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관람 시간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이며 오프닝 리셉션이 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New York, NY 10030
▶문의 646-590-2900,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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