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75세를 일기로 타계한 한인들의 벗,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민, 버지니아)의 장례가 27일 엄수됐다.
장례식은 이날 레스턴 소재 헤리티지 펠로우십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한인으로는 황원균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보좌관,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실비아 패튼 미주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초대회장, 이현정 워싱턴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장례식에 앞서 26일에는 페어팩스 메모리얼 장의사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추모시간도 마련됐다. 황원균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은“26일에는 3시간을 기다려 유가족을 만나, 한인사회의 위로를 전하고 27일 장례식에도 참석했다”면서“그는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27일 장례식에는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을 포함해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조현동 주미대사는 화환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사진은 27일 장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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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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