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십 협약 체결
▶ ‘직원 베니핏 솔루션’ 공급, 최적화된 플랜 설계·합리적 가격

헨리 이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메트로 헬스그룹 관계자들과 애트나사의 언더라이팅팀 관계자들이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트로 헬스그룹 제공]
뉴욕 뉴저지 일원의 대표적 한인 건강보험업체인 ‘메트로 헬스그룹’이 미국의 메이저 건강보험기업 ‘애트나’(Aetna)와 손잡고 한국계 및 한인 기업들에게 맞춤형 직장건강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메트로 헬스그룹(Metro Insurance Health Group 대표 헨리 이)은 지난 2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본사에서 애트나의 언더라이팅 팀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계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직원 베니핏 솔루션’(Employ Benefit Solution)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직원 베니핏 솔루션에는 직장건강보험, 직장인 은퇴플랜(401k), 소득보상보험(Disability) 등이 포함된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단순한 인구 통계학적 변수나 트렌드 등만을 반영한 기존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의 미국 의료시장 변화를 심층 분석하는 것은 물론 한국계 기업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언더라이팅 기준을 도입해 맞춤형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맞춤형 언더라이팅 방식 도입으로 특히 기업 측면에서는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보험료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갱신 시점에는 단순한 보험료 인상이 아닌 보장범위(Benefits Design)에 대한 전략적 조정을 통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와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메트로 헬스그룹의 헨리 이 대표는 이와관련 “앞으로 한국계 기업들의 업종 특성, 고용 구조, 직원들의 보험이용 패턴 및 리스크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화된 플랜 설계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구축은 애트나 사의 광범위한 의료 네트워크와 메트로 헬스그룹의 현장 중심 컨설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을 위한 ‘고도화된 보험 전략 수립의 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201-43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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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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