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그라운드(Teeing Ground)에 서기 전 홀의 전체적인 모습을 기억해 볼을 치기 어려운 구역을 피해 목표를 정하여야 한다.
공의 구질을 고려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향을 먼저 설정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볼을 위치 할 수 있는 티 그라운드는 양쪽 티 마커(Tee Marker)와 마커 뒤 두 클럽 후방까지 직사각형 이내이다.
티 그라운드에 올라갈 때는 뒤쪽으로 걸어가서 티 그라운드의 지면부터 살피도록 한다.
경사가 있다면 가능한 한 평평한 곳을 찾아 서는게 좋다.
스탠스 위치를 정할 때는 발이 모래로 채운 디 보트 자국 위에 위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모래 위에 서면 스윙을 할 때 미끄러질수 있기 때문이다. 타겟은 명확히 잡는데 막연하게 저기 어디쯤이 아니고 집중할 수 있는 확실한 지점으로 타겟을 축소하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타겟을 정한 뒤에는 볼을 위치시킨 후 볼의 후방에서 두 세번 연습 스윙을 하며 스윙 리듬을 확인한 후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느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페어웨이의 한쪽에 해저드가 있다면 최대한 해저드 가까이 서서 티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고 타겟이 페어웨이의 중앙이라 가정한다면, 티 그라운드의 가장 오른쪽에 공을 위치 시키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타겟이 해저드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게 되어 페어웨이 안착이 높아진다. 드라이버 티 샷 의 어드레스 할 때는, 볼 포지션은 왼발의 안쪽 라인과 일치하도록 한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볼 위치가 왼쪽 어깨의 끝 선과 일치하면 된다. 양 발의 안쪽 라인과 어깨너비를 같게 하고 골반의 위치를 오른발에 가깝게 하며, 체중을 오른발에 60~70% 실어 스탠스를 잡는다.
샤프트 는 지면에서 약간 골퍼의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신체 정렬은 타겟 라인보다 약간 오른쪽을 향하는 클로스 스탠스로 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업 할 때 볼의 적당한 높이는 클럽헤드에 따라 조금 다른데 420cc 정도의 드라이버라면 클럽헤드의 윗부분과 볼의 중앙선을 매치 시키는 것이 좋고 클럽헤드가 460cc이상이고 페이스가 크다면 핫스팟이 클럽 페이스 위쪽에 위치하므로 헤드의 톱 부분과 볼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를 매치 시켜 볼을 조금 높이는 게 좋다.
어드레스를 끝낸 후엔 호흡을 가다듬고 타겟에 집중해 스윙을 한다. 어떤 길이의 클럽이든 스윙의 리듬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샷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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