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0일 엘 카바에로 CC서 ‘JM이글 LA 챔피언십’ 열려

지난달 31일 엘 카바에로 컨트리클럽에서 JM 이글 LA 챔피언십 관계자들이 대회를 설명하는 회견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월터 왕 회장, 셜리 왕 회장, 해나 그린 선수, 데이빗 터커 대회장. [JM 이글 제공]
이번 달 LA 인근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가 열리면서 한인 골프 낭자들을 비롯한 LPGA 스타 선수들이 몰릴 예정이어서 LPGA 골프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해 LA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던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올해는 타자나 지역의 엘 카바에로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해나 그린을 비롯, 렉시 톰슨, 브룩 핸더슨, 스테이시 루이스 등 LPGA 스타들이 출전하며, 이민지를 필두로 한국 골프 낭자들도 나와 남가주 골프 팬들에게 직접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JM 이글 LA 챔피언십의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www.jmeaglelachampionship.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입장권은 1일 입장이 가능한 데일리 그라운드 티켓(25달러)과 대회 전 일정 입장이 가능한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45달러)이 있다. 또 18번홀이 내려다보이는 클럽하우스에서 무료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티켓(1일 375달러, 전 일정 1,500달러)도 구매 가능하다.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JM 이글(회장 월터 왕)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기업으로, JM 이글은 이 대회를 후원하는 또 다른 업체인 플라스트프로(회장 셜리 왕)와 대회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JM 이글의 월터 왕 CEO와 플라스트프로의 셜리 왕 CEO는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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