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다음 달 7일(한국시간)까지 대전 유망기업의 북미(시애틀) 시장 진출을 돕는 첫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부트캠프와 현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기업당 1천235만원 규모로 8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7년 이내 대전 소재 주력산업(정밀의료바이오헬스·물류국방서비스로봇·나노반도체) 전·후방 연관기업으로,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창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우 업력 10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별도 통역 없이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대전TP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기술검증(PoC) 지원, K-스타트업센터(KSC)-시애틀 입주 등 지역 기업의 초기 진출부터 정착까지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 초기 단계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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