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동부골프동호인협회’결성…초대회장 김인덕 부가티동우회장
▶ 23일 창립기념 골프대회

미동부 골프동호인 협회 창단을 위해 동호회 협회 관계자 및 티칭 프로들이 모임을 갖고 있다.
골프동호회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동부 골프 동호인협회’가 결성됐다.
미 동부골프동호인협회 초대회장에는 김인덕 부가티 골프동우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은 최병호 전 메릴랜드골프협회장, 총괄위원장 유승규 프로, 조직위원장 이관영 볼티모어골프동호회장이 맡는다.
상임자문은 노춘영 프로, 자문위원은 홍순옥 프로, 특별자문은 홍창규 PGA 프로다.
김인덕 회장은 “골프 애호가들이 모여 친목 도모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기력을 향상하는 한편 골프 꿈나무 선수 육성, 골프 티칭프로 협회 등을 추진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며 “DMV 지역 8개 동호회와 골프 티칭프로들이 함께 시작하는데 다른 동호회들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규 총괄위원장은 “부가티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 볼티모어골프동호회(회장 이관영), GF 골프동호회(회장 정일호), 버디엔젤스(회장 정진희), 피드몬트 한인 남성 리그(PKML, 회장 홍창희), VA화요골프동호회(회장 신성태), 이글골프동호회(회장 박미쉘), 뉴폿뉴스골프동호회(회장 정종오)가 협회에 등록했고, 유승규, 강성구, 최병호, 정일호, 조선, 이효열, 최장 티칭프로가 협력한다”며 “앞으로 DMV 지역뿐만 아니라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지역 동호회까지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 동부골프동호인협회는 창립 기념 골프대회를 23일(일) 오후 1시 펜실베이니아 하노버 소재 사우스 힐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80달러(점심, 저녁 포함).
문의 (443)878-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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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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