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제니는 6일과 7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솔로 신보 발매 기념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공연을 개최했다. 그는 앞서 7일 첫 번째 솔로 1집 '루비'를 발매한 바 있다.
유튜브, SNS 등 온라인상에 확산된 해당 공연 영상에는 제니가 하얀색 보디 수트를 입고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상의는 가슴과 복부가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절개 디자인에, 하의 또한 초미니 길이로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결국 제니는 점프를 하는 안무 도중, 다급하게 뒤를 돌아 옷매무새를 수습하며 아찔한 노출 사고를 막기도 했다.
제니는 '노브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보디 수트 착용 때 신체 주요 부위의 불필요한 노출을 방지하는 패드 또한 착용하지 않았다. 강렬한 조명으로 인해 '노패드' 자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연이어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무대에 걸맞은 의상", "미국 LA인데 저 정도는 뭐 애교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인 한편, "왜 그러는 거야", "민망하다" 등 경악하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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