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지역행사 초청 잇달아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의 리틀 징검다리가 지난달 20일 홀리필드 초등학교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한국전통예술공연 초청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은 지난달 20일 엘리콧시티 소재 홀리필드 초등학교의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에 초청됐다.
이날 최근 결성된 리틀 징검다리의 어린이 단원들이 흥겨운 우리 가락의 난타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상희 무용단은 화려한 부채춤과 아리랑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예술원은 6일(목) 메리옷츠빌 소재 마운트뷰 중학교의 문화의 밤(Cultural Night)에도 초청받아 공연한다.
또 7일(금)에는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국의 멋을 선보인다.
주상희 단장은 “우리네 전통예술 공연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크게 호응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더 기쁘고 힘이 난다”며 “최근 합류한 리틀 징검다리의 어린이 단원들이 자신들이 한국문화를 전승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예술원은 지난해 한인 및 지역사회에서 총 34회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예술원은 어린아이부터 성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문의 (443)867-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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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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