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문화교육원, 봄학기 개강
▶ 매년 수강생·강좌 꾸준히 늘어

빌립보 문화교육원의 2025년 봄학기 개강식에서 박춘근 교장이 강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교장 박춘근)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빌립보문화교육원은 4일 봄학기 개강예배 및 개강식을 가졌다. 5월 2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봄학기에는 180여 명이 등록했다.
박춘근 교장은 “몇 년째 수강생이 계속 늘면서 이번 학기에 가장 많은 학생이 등록했다”며 “지역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며 창조적이고 풍요로운 이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박동훈 목사는 ‘기도 응답의 기쁨’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인뿐만 아니라 비교인도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가 귀하다”며 “수강생 모두가 기도 응답의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봄학기에는 아쿠아스틱 재능 기부(윤건아)와 종이접기 및 캘리그래피(오새아)를 비롯해 서예/사군자(강정숙), 디지털 사진/기타(이종관), 퀼트(박정훈), 노래 교실(조정일), 수채화(박지혜), 웃음과 건강/뷰티 스킨 케어(김혜란), 컴퓨터/생활영어(서재영), 키보드(김효진), 밴드 스트레칭(황지윤), 장구(주상희), 스마트폰/디지털 색소폰(이인갑), 크로마하프(윤건아),줌바/라인댄스(박영로), 색소폰(제춘수), 시민권(허권) 등의 다채로운 강좌가 진행된다.
문의 (240)461-9113
(410)608-4698
장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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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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