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4일 뉴욕한국문화원 극장, 무료 공연·온라인 예약 필수

[창무회의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32가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우리나라 최고령 현역 무용가인 김매자가 이끄는 창무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창무회는 한국 전통춤을 토대로 한 오늘의 한국 춤을 창작,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1976년 창단된 무용단이다. ‘한국성’이라는 민족적 특징과 시대적 인식을 바탕으로 춤 작가의 이상적 메시지를 동시대적 삶을 수용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리 춤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강강수월래 춤의 구조와 한국적 미의식을 바탕으로 한 ‘Here’, 그리고 우리 춤의 특징인 ‘신명’을 주제로 한 ‘춤, 그 신명’ 등 고품격 우리 춤의 진수를 보여줄 창무회의 대표 레퍼토리 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후원하는 재외 한국문화원 순회 프로그램 지원 사업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무료 공연이나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인스타그램(@kccny)과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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