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체육인의 밤·체육대상 시상식’
▶ 김동준·이소연, 남녀 최우수선수상 최우수 단체상은 탁구협회

22일 뉴욕대한체육회 주최 ‘2024 체육인의 밤 및 체육대상 시상식’ 행사에 수상자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최미경)가 22일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개최한 ‘2024 체육인의 밤 및 체육대상 시상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최미경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체육회는 한인사회에 생활체육문화를 보급하고 정착시킴으로써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힘써준 각 가맹단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을 축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뉴욕한인태권도협회 나예진 선수가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나씨는 미 태권도 국가대표로 지난해 브라질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1위, 홍콩 세계 선수권 대회 4강 진출, 올해 리노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에는 뉴욕한인수영협회 김동준 군이, 여자 최우수선수상에는 뉴욕한인탁구협회 이소연양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 단체상은 뉴욕 일원 탁구 보급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김태훈)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 선수상과 특별선수상, 우수단체상, 모범단체상, 특별단체상, 꿈나무상 등 각 분야 27명의 선수와 8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한 체육회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대표선수단을 이끈 김영환 단장에게 공로상을 전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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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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