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시 제니 이씨 승진 발령
▶ 24년동안 근무해온 베테란
▶ OC코윈 회장 역임 등 활동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시에 첫 한인 여성 인사 디렉터(Human Resource Director)가 탄생했다.
가든그로브 시 인사국에서 24년 동안 근무해온 제니 이 씨는 최근 인사국의 최고위직인 디렉터로 승진되어서 근무하고 있다. 제니 이 디렉터는 인사국을 오퍼레이션하면서 시 직원들과 근무에 관계되는 다양한 업무를 보게된다.
OC코윈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 디렉터는 한인 커뮤니티 등 다른 커뮤니티와 가든그로브 시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녀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구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 결의안을 통과 시키는데도 한몫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또 한인 상공회의소, 베트남 SBA 론 페어 등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녀는 가든그로브 시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문화적인 이해와 비즈니스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오고 있다. 이외에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한미 자유 무역 협정을 서포트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데도 역할을 했다.
UC리버사이드에서 학사,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공공 행정 석사학위를 받은 제니 이 디렉터는 지난 2001년 가든그로브 시에 입사했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는 오는 25일(화) 오후 5시 30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 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제니 이 신임 인사국 디렉터를 환영하는 리셉션을 시 직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갖는다. 그녀는 그동안 인사국 부 디렉터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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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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