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올 여름방학기간 K~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교육 프로그램 ‘2025 서머 라이징’(Summer Rising) 신청이 내달 4일 시작된다.
뉴욕시교육국은 10일 “올해 ‘서머 라이징’ 프로그램 접수는 3월4일 시작돼 3월28일 마감 된다”며 “여름방학기간 실시되는 무상교육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서머 라이징’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된다.
시교육국에 따르면 ▶킨더가튼~5학년 초등학생은 7월2일~8월15일 7주간(월~금 오전 8시~오후 6시) ▶6~8학년 중학생들은 7월2일~8월8일 6주간(월~금 오전 8시~오후 6시) ▶12개월 개별교육프로그램(IEP)을 받는 특수학생들은 7월3일~8월13일 6주간(월~금 오전 8시~오후 2시30분) 각각 진행된다.
‘서머 라이징’ 프로그램은 성적이나 가정환경 등에 상관없이 시내 K~8학년 재학생(공립학교, 사립학교, 차터스쿨, 홈스쿨링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이라 원하는 지역의 학교로 배정 받기 위해서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올해 서머 라이징 프로그램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오전 자격증 소지 교사들의 영어 & 수학 등 학습지도 ▲오후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 활동, 야외 놀이 견학 등 체험 학습으로 꾸며진다.
▷신청 웹사이트: https://www.myschools.ny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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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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