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회 45년사 편찬작업 착수
▶ 이민후세들에 기록으로 남기기위해 한인들에 사진· 영상 자료 제보 당부

28일 본보를 방문한 퀸즈한인회 김선희(왼쪽부터) 행사부회장, 이현탁 회장, 금홍기 퀸즈한인회 45년사 편집위원장이 45년사 편찬 자료 수집에 대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퀸즈 한인 이민사를 총망라할 퀸즈한인회 45년사를 펴낸다.
이현탁 회장 등 퀸즈한인회 관계자들은 28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퀸즈한인회 45주년을 맞아 퀸즈 한인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총정리해 이민 후세들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45년사 편찬 기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퀸즈 지역이 미 동부지역 한인 이민 역사에서 갖는 중요성을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크다”면서 “더 늦기 전에 퀸즈한인회가 나서서 플러싱을 중심으로 한 퀸즈 한인이민 역사 자료를 모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편찬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홍기 퀸즈한인회 45년사 편집위원장은 “이번 45년사는 이민 1세들에게는 이민 역사를 회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2, 3세들에게는 한인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퀸즈한인회는 자료 제보자 본인의 이민 경험, 한인사회 활동 등에 대한 글을 비롯해 과거 한인사회 동정 관련 사진 및 영상 자료 등을 수집해 확실한 출처 표기를 거쳐 45년사에 수록할 계획이라며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퀸즈한인회는 자료 수집 및 정리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3월 말까지 출판을 완료, 퀸즈 지역 한인 업소와 관공서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료 제보:646-467-3282, 646-450-4133, kaaqofny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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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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