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 뉴왁지부, 일주일간 단속 국가안보 위협^중범죄자 등 대상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뉴저지에서 불법체류자 집중 단속을 펼쳐 30명 이상을 검거했다.
16일 ICE 뉴저지 뉴왁지부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약 1주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미국 안보에 위험을 초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불체자 3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ICE 뉴왁지부는 “국가 안보, 공공 안전 등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추방 가능한 불법체류자들이 체포 대상이 됐다”며 “가정폭력, 성범죄, 절도, 폭행, 불법 무기 소지, 마약 등 중범죄를 저지른 불체자를 특별 체포 대상으로 삼았다. 아울러 이전에 추방됐다가 다시 불법 입국한 이들도 단속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ICE 뉴왁지부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 가운데는 ▲가중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브라질 국적자 ▲과실치사 및 법집행방해 유죄 판결을 받은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자 ▲성폭행 및 아동위해 등 유죄 판결을 받은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자 ▲동물학대 등 혐의가 있는 코스타리카 국적자 ▲미성년자 성폭행 유죄 판결을 받은 멕시코 국적자 ▲테러 위협 혐의 등이 있는 브라질 국적자 ▲살인죄 유죄 판결을 받은 브라질 국적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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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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