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
▶ 강사 장준식 목사, 명은주 목사 초청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10일에는 장준식 목사(밀피타스 세화교회)가 강사로 나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장준식목사는 “기독교의 세례는 나는 죽고 다시 태어나는 사건”이라면서 “ 인간의 욕망과 죄악의 근원이 되는 나 자신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부흥집회 이튼날인 11일 강사로 나온 명은주 목사(리치몬드 제일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정지선 장로의 대표기도와 장정규 권사의 성경봉독(예레미야 29장 4절- 11절) 후 ‘하루 하루, 복 짓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명은주 목사는 “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거나 일을 하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고 힘과 위로,희망이 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믿음의 사람들은 다소 힘이 들더라도 다른이들에게 기댈곳이나 안식처가 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은주 목사는 새크라멘토 좋은연합감리교회와 패터슨 Federated Church를 거쳐 지난2023년 7월부터 리치몬드 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 목회를 하고있다. 또 명은주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CBMC 차세대 지도 목회자로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신년축복 성회는 10일에는 이재희 목사(사우스 헤이워드 UMC), 11일에는 몬트레이 가나안연합감리교회의 강훈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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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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