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18일 무료 진행, 온라인 예약 필수
▶ 현대무용, 창작국악 등 공연·전시 6개팀 선정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과 공동주최로 한예종 재·졸업생 대상 우수 아티스트 및 작품을 발굴해 뉴욕에 진출시키고, 이를 통한 세계 예술계 유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크리에이티브 인 모션‘(Creatives in Motion)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오는 14~18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전 세계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SPA(국제예술총회) 총회 및 APAP(북미공연기획자협회 뉴욕총회) 기간에 맞춰 한국의 우수한 공연·전시 작품을 소개하고 해외 유통의 활로 모색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프닝 공연으로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 및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예종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이어서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6~18일까지 3일간 연속으로 일렉트레디션의 ’Painting‘(연희·전자음악), Hammer의 ’K.R.U.S.H!‘(창작국악), TOB GROUP의 ’Tom and Jerry’(현대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14~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이상희 ‘Oneroom-Babel’(미디어아트), 권민경 ‘Korea Mutation Creature’(미디어아트), 김휘아 ‘Fish Eggs’(인터렉티브 로보틱아트) 등 3개 작품이다. 이외에도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예술대학 관계자 등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총 6개팀의 작품들은 한예종 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50x212(이현희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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