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 한미특수교육센터에 기금 전달
▶ 오는 11일 자선 콘서트 개최

로사 장 소장(가운데)이‘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00달러 체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인 고교생들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귀중한 후원금 받았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고교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비 영리 단체 ‘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RBYB)는 최근 지난 1년동안 콘서트, 캠프 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마련한 기부금을 애나하임과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KASEC)에 전달했다.
지난 3년동안 발달장애인을 돕는 ‘한미특수교육센터’에 기부를 해온 이 고교생 단체는 회원 중 1명이 한미특수교육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통합 농구 프로그램에서 자원 봉사하면서 알게 되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이 고교 단체는 콘서트, 캠프 봉사 뿐만아니라 문화 교육 봉사, 자선 콘서트 등을 통해서 기부금을 모아서 지역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오는 11일(토) 사이프레스에 있는 뉴프레이저 처치(6269 Ball Rd., cyress)에서 ‘디스 이즈 라이브 베네핏 콘서트’(This is live benefit Concert)자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특수교육센터의 로사 장 소장은 “한인 고교생들의 이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달 장애인을 돕는 소중한 후원금”이라며 “이 기부금은 발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는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자원봉사 비영리 단체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byproject.com을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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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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