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스 시장,‘Founded by NYC’ 런칭 5개 보로서 1년 내내 연이어 펼쳐
뉴욕시가 올해 도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중 실시한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1일 “2025년은 뉴욕시 탄생 4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뉴욕시의 역사와 문화, 창의성, 다양성 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 이벤트를 1년 내내 시내 5개 보로에서 연이어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이날 뉴욕시 40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Founded by NYC’를 런칭하고, 이를 위한 포털 웹사이트 https://www.nyctourism.com/things-to-do/history-in-nyc/ 도 개설했다. ‘Founded by NYC’ 캠페인에 따르면 뉴욕시 도시 건립의 역사는 4세기 전인 1624년 네델란드 선박의 선원들이 맨하탄 남단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맨하탄에 정착한 네달란드인들이 맨하탄 남단의 지형이 암스테르담과 비슷하다며 뉴암스테르담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아담스 시장은 “실제 뉴욕시의 역사는 네덜란드인들이 도착하기 수천 년 전, 원주민(레나페 족)들이 정착하면서 시작됐다”며 “이번 뉴욕시 400주년 기념 이벤트는 도시 형성 이전의 역사까지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뉴욕시가 왜 세계 최고의 도시 인지를 알리고 확인하는 1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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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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