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임시이사회 회관 이전은 취소키로
2024년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가 약 7만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30일 팰리세이즈팍 소재 수상한 꽃돼지 식당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9월 추석 대잔치 행사 결산 결과, 모두 6만9,217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산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열린 뉴저지 추석대잔치 행사의 총수입과 총지출은 각각 18만3,560달러, 25만2,777달러였다.
총지출 항목 가운데 미지급금은 차용금 3만7,000달러, 음향시설 비용 1만8,500달러와 버겐카운티 공원 사용료 등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사들이 이날 추석잔치 적자 발생 이유 등을 물었으나, 구체적인 부채 해결 방안 등은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한편 뉴저지한인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9월 승인한 회관 이전을 취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박재홍, 김형구, 박재관 등 한인회 감사 3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대우 회장은 “2024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사들의 도움으로 한인회가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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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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