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 개인·단체 150곳 동참, 3만5,000달러 모금
쌀 2,000포·터키 600마리 전달
뉴욕서 22개 한인단체에 쌀 800포 배포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이 올 한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상복(사진) 회장은 5일 본보를 방문해 “고물가 시대에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올해는 재단의 행사 취지에 동감한 업체들 덕분에 양질의 쌀과 터키를 미리 확보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본보 특별후원으로 진행한 올해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에 동참한 개인 및 단체는 150곳으로 기금 모금액은 3만5,000달러이며, 쌀 2,000포와 터키 600마리를 전달했다.
재단은 뉴욕총괄본부(본부장 임형빈)를 통해 지난달 16일 뉴욕 소재 22개 한인단체에 쌀 800포를 배포했으며, 타민족 및 기타 지역 커뮤니티는 시티 하베스트를 통해 터키와 쌀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매년 뉴욕과 뉴저지의 이웃들에게 터키와 쌀을 전달하는 운동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비타민, 빵, 성경책을 전달하는 운동도 함께 전개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연중 상시로 사랑의 터키·쌀보내기 운동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은 연방국세청(IRS)의 세금공제(#22-3501072)를 받을 수 있다.
▲수표 보낼 곳 (수취인 FTKAF Corp) 100 Old Palisade Rd. Unit L4, Fort Lee, NJ 07024
문의 201-592-6872, sangbch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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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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