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교회 입당 감사 예배 순서를 맡은 목회자 기념촬영,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인희 목사, 홍삼열 감리사,김규현 담임 목사, 샌드라 감독,김선희 감리사, 맨끝 권혁인 목사.
오클랜드에서 오린다(Orinda)로 교회당을 이전한 열린교회(담임 김규현 목사. BKUMC)의 입당 감사예배가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샌드라 올라인 ((Sandra K. Olewine)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 감독과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목회자와 교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열린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권혁인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 이 성전이 더 많은 사람들이 빛으로 들어와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맺는 사랑의 공동체가 될것”을 기도했다. 이어 평신도 대표인 박병준 권사의 환영사와 임원회장 박연옥 권사의 건물 헌당 순서가 있었다.
김선희 감리사는 “오늘은 5년여만에 교회당이 열린교회로 돌아온 기쁜날”이라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선언했다. 오린다 캠퍼스로 교회이전 팀장인 전은헌 장로는 “2009년 권혁인 담임 목사 재직당시부터 추진되어온 교회이전이 교회당을 사용하고있던 미국교회와의 재산권 소송을 거쳐 연회로 부터 교회와 목사관의 열쇠를 받게 됐다”고 교회 이전경과와 공사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김규현 담임 목사는 교회 건물수리공사 설계자와 시공사인 삼진건설 대표에게 감사장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연회의 샌드라 올와인 (Sandra K. Olewine) 감독은 아름다운 성전이 마련된것에 축하 인사를 한후 고린도전서 3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성전 건물의 헌당과 명명, 성별의식도 가졌으며 열린교회 성가대의 ‘믿음안에서 하나’특별 찬양도 있었다.
열린교회의 입당 감사 예배는 김규현 담임 목사의 “예상외로 많은 참석과 축하에 감사하다”는 인사에 이어 한인희 목사(북가주 코커스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열린교회의 주일 예배시간은 오전 11시.
열린교회 주소: 451 Moraga Way. Orinda.CA 94563. (510)652-4155. Bkumc.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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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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