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열린 김덕환 본보 칼럼니스트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이 김덕환 저자.
김덕환 본보 칼럼니스트의 ‘롬바르드 꽃길에 핀 수국’ 수필집 출판 기념회가 지난 31일 산호세 EXPANSIVE Coworking Space 4층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극 성균관대 동문은 프롤로그를 낭독했다. 이어 김덕환 저자는 에필로그를 낭독했다. 그는 ‘개인적인 성찰과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조화를 고민하며, 캘리포니아에서의 나의 삶의 여정을 깊이 있게 돌아보고 아침수영을 마치고 핫텁과 사우나에서 보내는 조용한 사색의 순간부터 오래된 친구들과의 우연한 재회까지 각 순간이 인간 경험의 다양한 면모를 진솔하게 표현하는데 집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태 본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를 비롯하여 김진형 sfkorean.com 대표, 강문종 성균관대 동문회 이사장, Mr. Steve Rasmussen, 권오형 무역관장, 한봉연 KAL’s BBQ 대표가 축사를 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덕담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저자는 “11월중에 영문판을 출간 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자리를 빛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프라노 이윤정씨와 첼리스트 이보배씨는 연주와 노래로 축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강승태 본보 지사장은 건배를 통해 축하와 응원을 했다.
책은 아마존에서 구입 할 수 있다. Hydrangea in Lombard Street (Korean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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