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마가렛 아베-코가 수퍼바이저 및 대니 최 교육위원 후보 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마가렛 아베-코가 수퍼바이저 및 대니 최 교육위원 후보 후원회가 19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렸다.
실리콘밸리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신민호) 주최로 열린 이날 북가주 지역에서 아시아계를 대표해 산타클라 카운티 수퍼바이저에 출마하는 마가렛 아베-코가 마운틴 뷰 시장과 프리몬트 유니온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대니 최가 나와 한인 커뮤니티에 출마의 변과 지원을 호소했다.
12년 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는 대니 최 후보는 이 지역에서 자라고 이 지역 학교에서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살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마가렛 아베-코가 후보는 부모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 산마테오에서 태어난 이민 2세로 하버드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간 다양한 정부 관련 직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마운틴 뷰 시장직을 맡고 있다. 마가렛 아베-코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수퍼바이저에 당선되면 카운티 재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학교 및 주거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며 소규모 영세업체를 지원하고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가렛 아베-코가 후보는 3월 예비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했으며 11월 5일 차점자 샐리 리버와 수퍼바이저 직을 놓고 최종적으로 다툰다.
이 자리에는 로사 김 프리몬트유니온 교육구 교육위원, 얀 자오 사라토가 시장 등이 참석해 마가렛-아베-코가 후보와 대니 최 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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