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사모 50여명 참석
▶ 격려ㆍ기도하는 힐링 경험

기프트 상담 치유원 주최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이 강연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기프트 상담 치유원 제공]
비영리 단체 ‘기프트 상담 치유원(대표 조셉 전, 리디아 전)이 주최한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에나파크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인적 리더십 필요와 이해, 전인적 관점에서의 회복과 성숙, 몸과 마음의 연관성 등을 주제로 조셉 전 의학박사와 리디아 전 임상 심리학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세미나에 참석한 5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는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며 힐링과 새 힘을 얻는 자리를 가졌다. 한 참석자는 오랫동안 억눌렸던 상처를 풀어내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는 임상 심리 과학이 적용된 상담 치유를 통해 과거의 상처와 쓴 뿌리를 끄집어내어 해결함으로써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 간의 소통이 회복되고 서로 회개하며 용서하는 은혜를 경험한 하기도 했다.
조셉 전 박사는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목회자와 사모의 역할이지만 이들이 정신 건강 교육과 훈련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남을 돕는 위치인 목회자 부부와 가정을 전인적인 면에서 돌보고, 정신건강 면에서 정보와 교육을 나누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giftshale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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