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중소벤처기업지원협의회 주최
▶ 한국 중소벤처기업 SV 성공전략 A to Z

지난 10일 열린 한국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을 위한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F 총영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은 지난 10일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함께 한국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총영사관과 지난 4월 출범한 “북가주 중소벤처기업지원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참여기관을 포함, 실리콘밸리 한국 기업 지원 유관기관, VC, 현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주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함께,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실리콘밸리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임정택 총영사의 환영사에 이어, 주정부 전문가의 캘리포니아 경제․투자동향 및 기업지원 정책 설명,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참석자 간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되었다.
가주지사실 산하 비즈니스 경제 개발국의 마리아 오노라토(해외 직접투자 프로그램 매니저)와 클레어 고든(해외 투자 분석가)는 주제 발표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최근 경제 및 투자 확대 동향을 설명하고, AI는 물론 재생에너지, 첨단 제조, 생명과학 등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 진출 유망분야에 대한 현황 및 주정부 차원의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캘리포니아 진출 과정에서 애로가 발생할 경우 GO-Biz가 창구가 되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공공구매,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 주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고속철도, 재생에너지 등 캘리포니아 주요 프로젝트 관련 한국 기업 참여기회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북가주 중소벤처기업지원협의회 2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성과 점검과 함께, 현지 진출 가이드북 발간 등 향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총영사관과 협의회 기관들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애로사항 해소 및 정보 제공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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