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예술부흥 선도…한미 가교 다양한 활동”
미주 한인사회의 예술 부흥을 모토로 하는 ‘K르네상스’(회장 김지나)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기 전 LA 한인상의 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옛 올림픽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이용기 이사장은 에어컨 부품업체 ‘트루에어’를 연 매출 1억달러가 넘는 대형 기업으로 성장시켜 미국의 한 상장기업에 3억6,000만 달러에 매각, 한인사회 인수합병사에 큰 획을 그었다.
또 자선재단인 ‘앤드류&엘리자베스 기독교재단’을 설립하고 커뮤니티 봉사와 자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부포상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최규선 더파인스 대표, 에드워드 최 베스트 롤업도어 대표, 김진세 통증의학 전문의 등을 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무를 책임질 지나 손씨는 향후 K르네상스의 재정 전략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나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세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