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인기있는 비치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는 한편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킹 카운티 검찰은 커클랜드 와니타 비치 파크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레드몬드 주민인 빈센트 패트릭 멀루니 주니어(52)가 2급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께 사건이 발생했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의식을 잃거나 매우 취해 보이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해 911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여성과 사건 현장에서 달아나는 남성을 발견했다. 신고자는 달아나고 있는 멀루니 주니어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었다고 확신했다.
경찰은 여성이 움직이거나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사건 당시 공원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멀루니는 지난 2002년에도 가정 폭력으로 법원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에 대한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역 사회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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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만세... 한국의 영화 범죄도시를 왜 보냐? 민주당이 다스리는 세상이 그 도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