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타이슨스 지역에 최근 15층 규모의 럭셔리 노인요양 아파트가 문을 열었다.
지역 언론매체인 ‘FFX’에 따르면 ‘더 트릴리움 타이슨스’(The Trillium Tysons)라는 이름의 노인요양 아파트가 2022년 초 착공에 들어간 후 지난 1일 보로 플레이스 1620에 개업했다.
여기에는 독립 생활을 원하거나, 요양원에 비해 돌봄이 덜 필요한 보조 생활(assisted living)을 원하는 시니어 등 총 181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건물 안에는 루프 탑 가든과 인터넷 라운지, 아트 스튜디오, 커뮤니티 시어터, 당구장 및 게임 룸, 피트니스 센터, 데이 스파와 살롱을 비롯해 다양한 소셜, 교육,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2개의 레스토랑, 칵테일 바, 커피샵, 루프탑 라운지와 방문객들과 특별한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룸도 조성돼 있다.
업체 측은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통해 시니어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