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대회가 실시될 브룩사이드 가든스 공원. 원내는 박숙경 회장.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박숙경)가 주최하는 ‘미협 청소년 미술 대회(2024 HMAA-GW Teen’s drawing competition)’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6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는 메릴랜드 위튼에 소재한 브룩사이드 가든스 파크에서 25일(일) 오후 1시-3시 펼쳐진다. 대회는 미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숙경 회장은 “1975년 창립된 전통있는 미협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그림 그리기 좋은 자연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는 자유선택이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그린 작품만 인정된다. 심사는 10여명으로 구성된 미협 운영위원진이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하게 한다.
대회 입상자 발표는 28일(수) 개별통보와 함께 한국일보에 동시 발표된다. 1등(총영사상), 2등(한국일보사장상), 3등(한미미술가협회상), 특별상(한국문화예술재단상)이 각각 1명씩 선정되며 장려상 5명이 선정된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총영사관에서의 전시가 특전으로 부여된다.
시상식은 31일(토) 오후 2시-3시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다.
등록 마감은 23일(금), 참가비는 20달러. 대회는 본보와 워싱턴총영사관이 특별후원한다.
장소 Brookside Gardens, 1800 Glenallan Ave, Wheaton, MD
문의 hmaag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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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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