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관위 비공식 집계, 15~23일 총 4만6,241명⋯전년비 3.65%↑

[표]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 투표’(Early Voting)에 참여한 유권자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15~23일 9일간 실시된 조기투표에 참여한 뉴욕시 유권자는 총 4만6,241명으로 전년(4만4,611명) 대비 3.65%(1,630명) 증가했다. [표 참조]
보로별로는 퀸즈가 1만4,28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 1만4,355명 보다는 0.52% 줄었다.
이어 브루클린이 1만3,424명, 맨하탄이 1만2,092명, 브롱스가 6,445명으로 뒤를 이었다.
조기투표율이 증가한 보로는 맨하탄과 브루클린으로 맨하탄 경우, 전년대비 13.56% 상승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고, 브루클린은 9.76% 높아졌다. 브롱스는 6,445명으로 전년 7,378명과 비교해 오히려 12.65% 감소했다.
이와 관련 시선관위는 올해 예비선거 경우, 단독 출마자가 많아 일부 경합 지역이 있는 선거구를 제외한 지역의 조기 투표율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스태튼아일랜드 경우 올해 경선 선거구가 단 한 곳도 없어 사실상 예비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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