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정부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중무휴 24시간 대학생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 ‘Uwill’에 대해 추가 지원키로 했다.
뉴저지주 고등교육국에 따르면 대학생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Uwill’ 프로그램이 오는 2026년 4월까지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지원금 가운데 2,6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지난해 4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해 주 7일 하루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원격 상담 프로그램이다. 현재 뉴저지에 있는 45개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화상이나 전화 등을 통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1만1.00명이 넘는 뉴저지 대학생이 서비스에 등록했고, 상담 세션은 3만6,000회 이상 이뤄졌다.
정신건강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 ‘Uwill’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웹사이트(uwi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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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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