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션 챔버 오케스트라’(GMCO, 지휘 앤드류 박)와 ‘서울 구립 여성 연합 합창단’(지휘 김진수)는 내달 1일 오후 5시 애나하임에 있는 AUMC( 1000 S. State College Blvd, Anaheim)에서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 ‘서울 구립 여성 연합 합창단’은 ‘망향’, ‘먼 후일’, ‘옹헤야’, ‘아리랑’ 등을 비롯해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준다. ‘글로벌 미션 챔버 오케스트라’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나오는 아베 마리아 등 한인들에게 알려진 곡들을 연주한다. 앤드류 박 지휘자는 “한국에서 오시는 합창단과 미주 한인 2세들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통합 콘서트를 통해서 11월에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리게 될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인들을 통합시키는 의미 있는 콘서트를 후원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앤드류 박 지휘자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예술 감독으로 있는 비영리 단체인 ‘IAPMT’ (예술 감독 앤드류 박, 국제 전문 음악교사 협회)의 장애인 부서를 통해서 전 세계에 있는 장애인 음악인들을 돕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1월 2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할 예정인 휠체어 피아니스트 최춘애선교사, 근 위축증 (Muscular Dystrophy)을 앓고 있는 배주은 양,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유진 박사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323)810-3777으로 하면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