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11시 30분
▶ 미주 복음 방송 강당

OC한인 회관 매각 관련 공청회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지난달 ‘한인회 건물 매각 에스크로 취소 종결’(본보 3월 26일자 8면 보도)을 발표한 가운데 OC전 현직 한인 단체장들과 교계 인사들은 오는 18일(목) 오전 11시 30분 미주복음 방송 강당(2641 W. La Palma Ave.)에서 한인회관 건물 매각에 대한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최근 구성된 OC한인회 건물 관리위원회(위원장 조봉남)에서 한인회 건물 매각 문제에 대해서 논의 할 수 있다는 일부 한인 단체장들과 교계 인사들의 우려로 인해서 마련되는 것이다.
이 공청회를 마련하는 한인 인사들은 조봉남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 전 현직 단체장들과 LA총영사관측에도 공청회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을 문자 또는 구두,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청회를 마련하는 한인 인사는 “오렌지카운티 커뮤니티 지도자들을 모시고 한인회관 매각건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모임을 갖는다”라며 “동포청에 생생한 OC 동포들의 의견을 전해 주시고 이에 따른 답변 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인 인사는 또 “교계, 사회 단체 인사들이 오셔서 회관 매각의 당위성과 함께 부당함이 교환 될 것 같다”라며 “꼭 오셔서 경청하시고 또는 필요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714)23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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