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히트작인 한국 영화 <파묘>가 시애틀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인밀집지역인 벨뷰에서도 상영된다.
한국 영화를 미국에서 배포하고 있는 웰고USA는 “영화 <파묘>를 29일부터 벨뷰 시네마크 링컨 스퀘어에서도 상영에 들어간다”고 전해왔다.
영화 <파묘>는 현재 린우드 AMC 얼더우드와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레이크우드 리걸 시네마크 등에서 상영되고 있다. 벨뷰까지 상영을 하면서 시애틀지역 4군데서 동시에 상영하게 됐다.
영화 <파묘>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관객 1,047만명을 동원한 올해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화려한 배우들도 돋보인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묘를 파헤치는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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