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새로운 교장을 공모한다.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제니퍼 손)은 현재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장 임기가 6월말로 끝남에 따라 양 캠퍼스 교장을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윤혜성 교장,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이윤경 교장이 맡고 있다.
새롭게 선발될 신임 교장은 오는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3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학교의 발전과 행정, 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을 지는 교장의 지원조건은 ▲유창한 한국어실력을 겸비하고 한국 교육에 열정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교사 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계 리더십 경력은 우대를 받는다.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 근무 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되며 ▲4년제 대학이상 졸업증을 갖고 있어야 하며 ▲미국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교장에게는 2만5,00달러에서 3만 달러의 연봉이 주어진다.
교장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10일까지 관련서류를 갖춰 이메일(pres@usbks.org/ITD@usbks.org)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pres@usbks.org/ITD@usbk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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