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CAN 14일‘얼라이언스 노스웨스트’참석, 17일 정부 납품세미나

K-SCAN 관계자들이 14일 타코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단체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워싱턴주 기업서비스부(DES) 김 사우어 매니저를 중심으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한인회, 비영리단체 빅허그 등이 참여한 가운데 K-SCAN((Korean State Contracts Assistance Network)이 최근 발족했다.
K-SCAN은 한인 상공인들이 연간 31억 달러에 달하는 워싱턴주 물품이나 서비스 납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펼친다.
K-SCAN 관계자들은 1차적으로 지난 14일 타코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lliance Northwest 2024’에 참석해 다양한 워싱턴주 정부기관들의 정부구매계획에 대한 정보를 듣고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 사우어 매니저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은지연 회장 및 오명규 부회장, 샘 심 광역시애틀한인회 부회장, 조 참 페더럴웨이 한인회 이사장(중소벤처진흥공단 시애틀사무소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K-SCAN 관계자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워싱턴주 한인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정부계약사업들에 적극 참여해서 많은 사업발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전해왔다.
특히 K-SCAN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 기업인 SMS Cleaning Inc, Song Consulting, First Light Studios, Asset Management Live 등 관계자들과도 만나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K-SCAN은 이어 이번 휴일인 17일 오후 4시 타코마 한인회 임시 사무실에서 워싱턴주 한인들이 워싱턴주 정부 등에 많은 납품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오랫동안 워싱턴주 입찰 경험을 갖고 있는 한인 비지니스 컨설턴트인 송영상씨가 강사로 나와 기술 지원 및 정부계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인 송영상씨와 새롭게 탄생한 K-SCAN에 대한 소개는 물론 ▲워싱턴주 정부에서 구입하는 품목과 규모 ▲현재 진행중인 페인트 판매 및 서비스 계약건 등을 소개한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특히 사정상 세미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원하면 마이크로소프트 Teams에 들어가 미팅ID ‘287 633 492 330’와 패스코도 ‘CZMHwv’를 넣으면 된다.
또한 전화(+1 564-999-2000,254359455# United States, Olympia, (833) 322-1218,,254359455# United States Toll-free)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김 사우어 매니저에게 전화 텍스트(360-688-4915나 이메일(kim.sauer@des.wa.gov)로 하면 된다.
임시 타코마한인회관 주소는 ‘2510 S 84th St Unit 24D, Lakewood WA 984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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