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허정기 목사)는 지난 1월 15일 토랜스에 있는 총회본부에서 신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미주교회의 부흥을 기원했다.
성결신문에 의하면 이날 시무예배는 총회 임원과 전 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조승수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최은호 장로의 기도, 서기 김종호 목사의 성경봉독, 전 총회장 최경환 목사의 설교로 진행이 됐다. 이어 총회장 허정기 목사의 신년인사와 합심기도회, 전 총회장 이용원 목사의 축도로 열렸다. 총회장 허정기 목사는 신년사에서 “우리 교단 모든 사역자들과 교회에 2024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특별하신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고 인사했다.
허 총회장은 이어 “4월 15일부터 뉴왁 뉴저지에서 열릴 제45회 총회에서 개교회 경상비의 0.5%를 목회자 은퇴 연금으로 적립하는 청원을 한다. 이는 목회자 연금을 향한 진일보”라면서 교단의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미주성결교회 200여 지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총회 임원과 총회본부의 사역을 위해, 제45회 총회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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