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맛 축제(Taste of Annandale)’가 올해는 9월에 열린다.
애난데일 맛 축제 기획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9월에 열리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애난데일 맛 축제는 지난해에는 4월29일 열렸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난데일 소방서 인근의 탐 데이비스 드라이브 선상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도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9시30분 K마트(4251 John Marr Drive)에서 열리는 5K 단축 마라톤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예품 만들기, 라이브 뮤직 코너도 마련된다. 한인연합회와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서,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서 등에서는 부스를 설치, 활동을 소개한다. 제리 코널리·돈 바이어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해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수퍼바이저회 의장, 안드레이 히메즈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등 정치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31일 오후 2시 애난데일 소재 ACCA 차일드 개발 센터(7200 Columbia Pike)에서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이메일로 RSVP(mailjoedo@yahoo.com)를 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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